교육

외국인학교 학생 절반이 무자격 한국인

추종탁 입력 : 2014.07.29

부산화교소학교가 무자격 한국인 학생을 입학시키다 적발돼 6개월동안 모든 한국인 학생의 모집이 중단됐습니다.

이 학교 전체 학생 90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7명이 입학 자격이 없는 우리나라 학생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교육청의 시정 명령도 1년 넘게 무시했습니다.

무자격 재학생 대부분은 조기 유학의 대안으로 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밝혔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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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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