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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재수첩-부산경찰, 청장 위문금 수수 논란 "술렁"

김건형 입력 : 2014.07.22
조회수 : 433
{앵커: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의
위문금 수수 논란으로 경찰 안팎이
뒤숭숭한 한 주였습니다.

도시철도 화재 현장에선
용감한 시민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정확히 누구인지 찾는 과정에서
적잖이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지난 한 주 간의 취재현장 뒷얘기를
김건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월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이
부산불교계 인사들로부터
전의경 위문금을 건네 받아
장기간 보관한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위문금을 바로
돌려주고 청장이 직접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인데요,

경찰 안팎에선
비록 규정은 위반했지만
사적으로 보관하지 않은 만큼
일부 보도가 너무 과하지 않았냐는
동정론과 함께,

평소 업무파악이 뛰어나고
꼼꼼하기로 유명한 이 청장의
처신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론이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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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부산도시철도에서 발생한 화재가 대형 참사로 번지지 않은 건 초동진화에 나선 시민들의
활약 덕분이었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CCTV 등을 토대로
5명의 용감한 시민을 찾아 소정의
보답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요,

그런데 이 소식을 듣고 찾아온 시민이모두 11명에 달하면서 적잖이
당황했다는 후문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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