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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유엔, 말레이기 격추 규탄 첫 결의안 채택

월드 입력 : 2014.07.22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를 규탄하고, 현장에 대한 접근과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첫 공식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우리시각으로 오늘
새벽 4시, 미국과 러시아 등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

결의안은 먼저, 민간항공기가 추락된 데 대해 비판하고, 현장에 대한 안전하고 전면적인 접근을 허용할 것, 희생자의 시신을 안전하게 보존할 것, 국제조사단의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규명 등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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