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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남도정-홍준표 도정의제 "여민동락".. '도민 섬기고 소통하겠습니다'

구형모 입력 : 2014.07.18
조회수 : 418
{앵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새로 출범한 도의회 첫 임시회에서 "여민동락" 즉 도민들을 섬기고 소통하겠다며 도정운영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경남도정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 도지사가 제시한 도정 의제는 도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여민동락" 입니다.

이를위한 5가지 방침으로 안전,청렴,행복한 경남 그리고 획기적인 서부 대개발과 경남미래 50년 사업 완성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경남발 혁신으로 국가개조를 선도하겠다는 말로써 의회 보고를 마무리해 대권을 향한 꿈도 넌지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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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도정을 시작하는 홍지사가 이번에는 도지사 관사도 재건축합니다.

이번에 모두 11억원을 들여 내년1월 공사에 들어가 8월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지금의 관사는 원래 30년전 행정부지사 용으로 건립됐으나 2010년 김두관 전지사 시절부터 도지사관사로 사용해왔습니다.

관사가 낡고 오래된데다 도지사 관사로의 기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재건축 필요성은 있지만 행여나 일보다 사택먼저 챙긴다는 지적이 나오지 않을까 신경쓰이는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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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개발에 시동을 걸었지만 35억달러, 우리돈으로 3조 5천억원이 넘는 투자자 확보는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20세기 폭스사와 세계굴지의 테마파크 운영사를 파트너로 확보했지만 당장 내년 착공을 위해선 투자자 확보가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2018년 가동을 위해선 거의 한치의 오차도 없이 사업이 진행돼야해 국내 다른 테마파크처럼 용두사미가 되지 않을까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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