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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습한 날씨 속, 해운대 피서객 15만명

김상진 입력 : 2014.07.12
조회수 : 512
장마 사이의 흐린날씨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부산경남의 해수욕장에는 바다를 찾아 더위를 식히는 해수욕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15만명, 광안리 7만명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만 30만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으며, 남해 상주와 거제 몽돌해변 등에도 해수욕과 함께 해안 절경을 감상하는 피서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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