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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이 날씨 7월 11일(금)

황신혜 입력 : 2014.07.11

오늘 낮에는 창원을 비롯한 경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밀양의 경우에는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치솟으면서 평년보다 6도 이상 높았는데요, 내일은 하늘이 흐려지면서 햇볕을 차단하겠고, 기온도 조금 내려갑니다. 밀양 낮 31도고요, 부산은 29도로 오늘보다 1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그럼 구름 영상 살펴보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구름이 간간이 지날 뿐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남해안을 시작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앞으로 한 주간 날씹니다. 휴일인 일요일에는 한 차례 장맛비가 내리겠지만 이후에는 다시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목요일에 다시 비 소식 있습니다.

이어서 전국 날씹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에는 구름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종일 흐리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서부 경남권, 구름많다가 차차 흐려집니다. 아침에는 안개가 다소 짙게 끼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지역도 오늘보다 기온 낮겠지만 여전히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해안에는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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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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