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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브리핑-승용차 추돌사고 전복, 5명 사상

김건형 입력 : 2014.07.10
조회수 : 1908
{앵커:

주택가 이면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뒤집어지면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단신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오늘(10) 오전 9시쯤 부산 재송동의 한 사거리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과 인근 마트를 차례로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79살 이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68살 박모 씨 등 4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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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3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만 흑암등대 남서쪽 2킬로미터 해상에서 천375톤급 서귀포 선적 화물선 바닥에 구멍이 뚫리면서 기관실이 침수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창원해경과 해군경비함정 8척이 현장에 급파돼 선원 7명을 전원 구조하고 화물선 배수작업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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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경찰서는 미국산 포도로 만든 농축액을 제주산 블루베리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식품업자 42살 이모 씨 등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4개월동안 인터넷 홈페이지나 휴게소 등지에서 가짜 국산 블루베리 농축액을 실제 원가보다 4배 정도 부풀려 판매해 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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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학생을 실명위기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 2명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교사들이 학생의 뒤통수와 이마를 때린 사실이 폭행죄에 해당한다는 원심판단은 정당하지만 사회통념상 허용되는 훈계행위였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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