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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주간정가

전성호 입력 : 2014.04.24
조회수 : 1351
{앵커:

새누리당 중앙당이 오는 30일 치러질 경선방식을 결정했는데 서병수 후보를 제외한 두 후보 진영이 경선보이콧까지 언급하며 극렬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주간의 정가소식, 길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30일로 확정된 새누리당 경선방식에 박민식, 권철현 두 경선후보가 극렬히 반발했습니다.

서울.인천.경기는 합동연설회를 하면서 부산은 투개표만 하는 것은 특정 후보가 유리하도록 하는 의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양측 후보의 선거캠프가 경선보이콧까지 언급하며 강력 반발하자 중앙당은 사직체육관에서 연설회와 함께 실시하는 2안을 뒤늦게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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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린의원이 야당의 반대로 4개월동안 발이 묶여있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처리를 성사시켜 주목받았습니다.

김희정의원은 학교장이 수학여행때 안전점검등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내용의 법안을 지난해 발의한데 이어 비록 때늦은감은
있지만 최근 상임위에서 통과시켰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와 교육문화위의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있는 두의원은 다른의원의 무관심이나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현안법안을 처리하는 정치력을 발휘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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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민주공원 예산 삭감을 주도한 새정치민주연합 노재갑 전 시의원과 민주.사회 단체 원로들이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부산 민주*사회단체 원로 16명은 노 예비후보의 사하구청장 공천에 반대하는 청원서를 새정치민주연합에 접수했습니다.

민주공원 예산을 삭감한 반민주 인사라며 구청장 후보로 나선것을 묵과할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이에대해 노 예비후보는 청원서에 서명한 원로들을 상대로 선관위에 진정하며 반발했습니다.

노 예비후보는 민주공원의 방만 운영을 지적했다고 반민주 세력이라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않다고 주장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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