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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애도 분위기 속 지자체 보도자료 절제

송준우 입력 : 2014.04.22
조회수 : 444
여객선 침몰 사고로 전국민이 애도 분위기에 휩싸이면서 부산경남 지자체마다 홍보성 자료를 줄이고 있습니다.

특히 예정된 외부초청 행사도 대부분 주최측의 양해를 구하는 등 괜한 구설수를 피해가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경남 함양군의 경우 지난 19일 사과축제에 참석한 정치권 인사의 웃는 모습을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여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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