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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역 기업도 "세월호 참사" 자숙,애도행렬

김성기 입력 : 2014.04.21
조회수 : 497
세월호 참사 사고수습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기업들도 애도행렬에 나서고 있습니다.

패션그룹 세정은 라면 5천개와 생수 5천개 등 생활필수품을 구입해 진도 현지에 전달했고,주류업체 무학은 전국민적 애도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당분간 모든 주류의 광고와 판촉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해양구조협회 총재를 맡고 있는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은 지난 18일 진도 팽목항을 찾아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던 한국해양구조협회 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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