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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애도 물결속, 여야 경선일정은 어떻게

전성호 입력 : 2014.04.18
조회수 : 4423
앵커:

여객선 대참사에 여야의 부산시장 후보 경선은 완전 중단상태입니다.

하지만 여야는 다음주 최고위원 회의를 거쳐 경선 일정을 새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는 일단 대외적으로는 일체의 선거운동을 중단했습니다.

빨간색, 파란색 점퍼도 모두 벗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주부터는 경선일정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여객선 대참사로 정치 얘기를 꺼내는 것 조차 어렵지만 지방선거 자체를 연기할수 없기 때문에 후보선출을 위한 시간이 부족하기때문입니다.

새누리당의 부산시장 후보 경선은 오는 28일이 유력합니다.

중앙당의 방침대로 일주일 연기하면 29일이지만 부산 사직체육관 사정으로 하루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일주일정도 미룰 계획입니다.

당원 참여도를 높이기위해 일요일을 선호해 당초 20일에서, 장소만 허락되면 27일 일요일이 유력해 보입니다.

여야 모두 경선 일정에 맞춰 마지막 남은 KNN과의 TV토론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무소속 오거돈 후보는 각 정당이 경선 일정을 재개하면 민생대장정을 재개하면서 다시 대외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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