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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경남 긴급 안전점검, 축제는 줄줄이 취소

송준우 입력 : 2014.04.17
조회수 : 4921
앵커: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사고 충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와 경상남도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현장 안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축제와 행사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긴급 대책회의를 가진 부산시는 사고 현장에 구조 구급 장비와 구조자들의 심리 상담을 할 재난 심리 지원센터 상담사 파견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갑준/부산시 안전행정국장}

경남도도 남해안일대 여객선과 캠핑장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연근해 여객선과 유도선 선사들을 대상으로한 긴급 점검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배광효/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는 줄줄이 취소나 축소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진해앞바다에서 열릴 예정있던 해군 참모총장배 요트대회는 취소됐습니다.

경남경찰콘서트와 다음주 부산 광안리 일대에서 예정됐던 수영어방축제는 연기됐고,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도 행사를 축소했습니다

부산외대 참사가 일어난지 불과 두달이 지났습니다. 부산시와 경남도가 시 도정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얼만큼 제대로할지 지켜볼일입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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