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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현역단체장 속속 선거전선으로

박철훈 입력 : 2014.04.16
조회수 : 524
{앵커: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지역 현역 기초단체장들이 속속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선거중립을 요구하며 선거를 준비하기에는 이제 부담스런 시점이 됐기 때문입니다.

박철훈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지역 현역 기초단체장들이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시장,군수직을 잠시 내려놓고 연임을 위한 레이스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번주 들어 거제 권민호 시장, 함양 임창호 군수, 통영 김동진 시장 등 3명의 단체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권민호/거제시장선거 예비후보}

이에앞서 이창희 진주시장, 하창환 합천군수, 나동연 양산시장, 이홍기 거창군수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혈입성을 노리고 있는 창녕군과 현역 단체장이 출마하지 않는 도내 시,군 6곳을 제외하면 사실상 단체장 대부분이 공식 출사표를 던진 것입니다.

연임에 도전하는 이들 단체장들은 대부분 이달안으로 마무리되는 당내 후보경선 직전인 지금이 잠시 시장,군수직을 내려 놓을 적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직 프리미엄을 잠시 내려 놓고 표밭을 누빌 시기가 됐다는 것입니다.

또 공무원들의 선거중립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결정이기도 합니다.

현역단체장들의 본격적인 가세로 선거전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NN 박철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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