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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루스코니에 1년간 사회봉사 명령

월드 입력 : 2014.04.16
조회수 : 1196

세금 횡령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1년간 사회봉사를 하라는
법원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상원의원
자격을 박탈당하고, 6년간 공직
선거 진출이 금지된 베를루스코니는 앞으로 교회가 운영하는 요양센터에서 사회봉사를 하게 됩니다.

이 기간 중 활동 반경과 시간의
제한도 받습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지난해
자신이 소유한 방송국인 미디어셋이 1990년대에 프로그램 배급권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세금을 횡령한
혐의로 4년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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