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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더클래식 경남, 도민 호응 속 막내려

주우진 입력 : 2013.05.10
조회수 : 594
(앵커)
KNN이 창사 18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더 클래식 경남 순회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끝이 났습니다.

경남 도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세계 최정상급 출연진들의 마지막 공연 함께 보시죠.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생상스/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세계 최정상급 연주가들만이 소화한다는 생상스의 곡입니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화려한 기교를 더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내자 객석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이어서 국민 성악가 박인수와 그의 제자들이 무대에 섰습니다.

(오 솔레미오)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오 솔레미오가 울려퍼지자 어느새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됩니다.

2011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쿨 우승자이자 경남의 딸인 소프라노 서선영은 애절한 아리아를 선사했습니다.

관객을 압도한 서선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 클래식 경남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서선영/ 소프라노'지난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잊지 못해')

지역에서는 보기드문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들의 공연에 관객들은 추억거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박영애/창원시 경화동'지역에서 이런 기회가 드문데 정말 좋고 감동적이었어요')

KNN이 창사 18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더 클래식 경남 공연은 경남의 대표 도시 3곳에서 성공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KNN은 앞으로도 더 클래식 경남과 같은 문화 공연을 통해 부산 경남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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